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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가

 

 

 

한달에 한번은 꼭 가야하는 인도요리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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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도요리를 접하게 된게

"강가"라는 인도레스토랑이었는데

 

 

 

향신료의 매력에 빠져버렸죠

 

 

 

 

하지만 강가는 너무 비싸서

누가 사주지 않는 이상 

 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두르가라는 인도요리전문점이 있더군요

 

 

 

맛있을까

반신반의하며 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여신"두르가"이야기

시바의 아내로 10개의 손에 손마다 무기를 지니고 호랑이를 타고 다닌다.

힌두여성신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도인들은 현세에서는 물질적인 이익을 얻고 내세에서는 정신적인 세계를 추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르가를 숭배한다.

두르가는 아홉형상으로 나타나는데 그 모두가 숭배의 대상이다.

 

 

 

숭배의 여신 "두르가"

 

뜻을 알고 가야 더욱 더 음식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봤어요

 

 

10번이상은 갔는데 저도 이제서야 알았네요

 

하핫

 

 

 

 

 

 

 

두르가 본점 위치는

르메이에르빌딩 지하1층!

 

지점은 종로1가(본점) 무교점 종각점 여의도점 의정부점 수원영통점이 있어요

 

 

 

되도록이면 본점을 추천합니다^^

(언니가 여의도점을 가보았다는데 여기보다 못하데요)

 

 

 

 

 

 

 

 

 

일하시는 분들도 인도분들,

나오는 노래도 인도음악,

티비에도 인도사람

 

 

마치 인도에 와있는 듯해요

 

나마스떼-

 

 

 

 

 

 

 

 

두르가 메뉴 가격

 

 

 

 

 

 

 

 

 

광화문두르가는

 

점심에 가면 런치세트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희가 먹은 C세트는 2인 기준인데

 

1인당 18,000원

추가로 먹을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공

 

 

 

 

 

 

 

라씨

 

음료수 선택은 블루베리라씨로

 

 

묽은 요거트 맛 이에요

 

 

 

 

 

 

맛있엉~♬

 

 

 

 

 

 

 

 

두르가세트메뉴 그린 샐러드

 

소스가 특이해요

색은 노란게 머스터드같은데

 

그냥 달달한 소스에요

 

 

 

 

 

 

 

두르가 사모사

 

으깬감자와 카레소스가 들어있는건데

저는 사모사 별로 안좋아해요

 

리뷰 보니깐 맛있다는 분들도 계시니 드셔보세용

 

 

 

 

 

 

 

광화문 두르가 탄두리치킨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탄두리♥

인당 두조각씩 나와요

 

퍽퍽살 내꺼

 

 

 

 

 

 

 

향신료에 절인 치킨을 굽는 화덕을 탄두르라고 해요

 

탄두르에서 요리를 하면

식재료의 전체적인 부분에 고루 열이 가해져

 

기름기가 빠져 좀 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

 

 

 

 

 

다들 집에 탄두르 하나씩은 있잖아요?

 

 

 

 

 

 

 

 

 

 

 

종로두르가 커리

 

팔락파니르

(시금치와 커티지치즈로 만든 시금치커리)

 

치킨마카니

(신선한 토마토, 크림 그리고 허브로 만든 연한 치킨커리)

 

 

 

팔락파니르 정말 좋아해요

예전에 너무맛있어서 집에서 해먹었다가..

시금치커리국이 되어버렸었는데

 

하하핳

맛의 비결 좀 알고싶네요

 

 

 

치킨마카니는 크림이 들어가서 부드러운게

인도커리의 독특한 맛을 볼 수있어요

이것도 맛있음♡

 

그래도 팔락파니르가 더 맛있음♥

 

 

 

 

 

 

 

인도요리전문점 두르가 Nan 난

 

 

인도커리하면 빠질 수 없는 난

 

 

밀가루, 우유, 계란으로 숙성시켜 화덕에 구워낸 인도 전통 빵인데요

버터 난과 갈릭 난으로 주문했어요

 

 

기름 좔좔한게 군침돌게 생겼죠?!

 

 

 

정말 맛있어요

 

 

 

 

 

 

 

 

 

 

 

난만 따로 먹어도 바삭하고 갈릭난은 마늘맛도나고

(당연한건가)

 

 

 

 

 

 

 

 

버터난은 담백한게 너무 맛있어요!!

 

 

 

 

 

 

 

요렇게 손으로 찢어서 팔락파니르에 찍어먹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

 

 

 

 

 

 

 

 

 

하얀건 치즈에요

두부인줄 알았는데 치즈덩어리였어요

 

씹는 맛도 있어서 완전 내스탈

 

 

파니르팔락파니르알라뷰뷰

 

 

난은 배가 부른데도 계속계속 들어가요

그래서 이날 점심12시에 먹었는데

저녁7시까지 배가 불렀다는

 

 

말도 안된다고 하겠지만

정말이에요.

 

 

그만큼 제가 꾸역꾸역 먹었다는 뜻이겠죠 훗

 

 

 

 

 

 

맛살라 짜이

 

인스턴트 커피같아 보이지만

 

계피맛이 나면서 달달한게

후식으로 딱이에요

 

 

 

 

 

 

 

마지막으로 계산대에있는 요걸 먹어주고 나오면

짧게나마

정말 인도에 갔다온거 같아요

 

 

 

씨앗같이 생긴 건 커민이라고

입구에 들어섰을 때 확 풍기는 것이에요

 

 

 

양꼬치 먹으러가면 이 재료를 많이 사용하죠?!

 

 

하얀건 달콤한 설탕?

 

다람쥐처럼

두가지를 입속에

탈탈 털고

나왔어요 

 

 

오물오물'ㅁ'

 

 

 

 

 

그리고 남은 난을 포장했어요

 

아직도 일주일째 냉장고에 고대로.....

버리지 못하겠..

 

욕심쟁이 후후훗

 

 

 

 

한달에 한번은 무슨일이있어도 가는 두르가!

 

종로 두르가는 저렴한 가격에

 

인도요리음식에 중독될 수 밖에 없는 

맛집 이에요

 

 

 

 

냠냠쫍쫍

 

 

 

 

 

 

인정이가인정